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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스마트폰으로 싼대출 갈아타기 신청방법

by lovelyna3 2023. 6. 2.

5월 31일부터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조건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대출 갈아타기 시작!!
스마트폰으로 대출 갈아타기

 

목차

 

1. 대환대출 서비스 시작일

2. 신청 조건

3. 대환대출 서비스 가능한 앱

4. 이용절차

5. 서비스 이용시간 

6. 영업점 방문 대환대출 서비스 

7. 대환대출 플랫폼 취급한도

8. 마무리

 

 

 

 

대환대출 서비스 시작일

 

5월 31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청 조건

 

옮길 수 있는 기존 대출은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의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담보 없는 신용대출이며, 기존 대출에서 갈아탈 수 있는 새로운 대출 역시 동일합니다. 다만 기존 대출을 햇살론 등 서민·중저신용자대상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것은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경우, 대출계약을 실행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이후에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플랫폼에서도 모든 카드론을 조회해 다른 대출로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단 연체대출 또는 법률분쟁, 압류 및 거래정지 상태의 대출 등은 시스템을 이용해 갈아탈 수 없어 플랫폼과 금융회사 앱에서 해당 사실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대환대출 서비스 가능한 앱

 

대출 갈아타기는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등 대출비교 플랫폼 앱과 주요 금융회사 앱 등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출비교 플랫폼 앱에서는 각 플랫폼과 제휴를 맺은 금융회사들의 대출조건이 제시돼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플랫폼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개별 금융회사 앱에서는 마이데이터 가입 없이도 다른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대출을 확인할 수 있고 이후 해당 금융회사로 곧바로 대출로 갈아타는 것을 지원합니다.

 

 

 

이용절차

 

대출비교 플랫폼 또는 금융사 앱 내 대환대출 서비스를 선택하면 자신이 기존에 받은 대출의 금리, 갚아야 할 금액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자신의 소득, 직장, 자산 정보를 입력해 새로 받을 수 있는 대출 조건을 조회해 더 나은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지 알아보면 됩니다.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랫폼에서 대출조건을 반복 조회해도 신용점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후 아낄 수 있는 이자와 기존 대출을 갚을 때 내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비교해 갈아타는 게 얼마나 유리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새 대출을 최종 선택하면 해당 금융회사 앱에서 대출 계약을 진행합니다. 계약이 완료되면 기존 대출금은 대출 이동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상환됩니다. 소비자가 기존 대출이 완전히 갚아진 사실과 새 대출을 받은 결과를 모두 확인하면 갈아타기가 끝나게 됩니다.

 

 

 

서비스 이용 시간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시간은 은행 영업시간인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서비스 이용 횟수의 제한은 없습니다.

 

보다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대출 갈아타기를 제공하는 앱을 미리 설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플랫폼 앱을 이용하려는 경우, 해당 플랫폼 내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미리 가입해 두면 갈아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앱 설치부터 결과 확인까지, 서비스의 이용 시간은 대체로 15분 내외가 될 전망입니다. 

 

 

 

영업점 방문 대환대출 서비스

 

스마트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의 경우 은행 등의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플랫폼 취급한도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갈아타기를 할 수 있는 대출한도는 무한대가 아니라 한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경우 취급한도는 4000억 원, 저축은행은 3000억 원, 캐피털은 500억 원, 카드사의 경우 전년 신규 취급액 10% 내외입니다. 취급한도를 소진 시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마무리

 

국민의 이자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은행 간 경쟁을 촉진할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마련을 목표로 시작한 대환대출 온라인 서비스는 과거 소비자가 금융회사 두 곳의 영업점을 방문하며 최소 2 영업일을 기다려야 했던 불편을 크게 개선하였습니다.

 

15분 정도만 소요하면 앉은자리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저렴한 대출이 필요한 요즘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출 갈아타기를 고민 중이었던 분들은 은행 취급한도가 소진되기 전에 이용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