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절약 방법 BEST5 보일러 수도꼭지 관리 난방비 할인 카드 추천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을 가동하는 가구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난방비 상승으로 관리비의 부담이 커졌고 전기세와 수도세 등 공공요금의 인상에 따라 겨울철 지출되는 비용이 늘어 고민이 많습니다. 관리비 상승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이기에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래에서 난방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난방비 절약 방법 BEST5

 

 

 

 

 

 

목차

 

1. 내 관리비 확인하기

2. 가정별 난방 설비확인

3. 열손실방지

4. 난방은 외출모드나 낮은온도 유지

5. 수도꼭지는 냉수쪽으로 틀어두기

6. 관리비 할인 카드로 결제

7. 마무리

 

 

 

 

 

 

내 관리비 확인하기

난방비 절약 방법 BEST5

 

 

 

효율적으로 난방을 사용하면서 관리비 폭탄을 피하기 위해선 먼저 내가 내는 관리비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관리비의 세부 항목을 알고 싶거나 다른 단지와 비교하고 싶다면 k-apt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서 비교 가능합니다.

 

이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 관리비 평균을 보면 1㎡당 2971원 수준이었습니다. 전년 동기(2612원)보다 13.7%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3363원), 세종(3273원), 경기(3167원), 인천(3151원) 등 순으로 관리비가 비쌌습니다.

 

 

 

 

 

 

 

 

 

사용료 및 장기수선비를 뺀 공용관리비를 공동주택 유형별로 보면 연립다세대(1965원), 주상복합(1749원), 아파트(1217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체로 소규모 단지보다는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관리비 부담이 덜한 편이었습니다.

 

세대수 구간별로는 △150~299세대가 1421원 △300~499세대 1272원 △500~999세대 1208원 △1000세대 이상 1183원으로 세대수가 많아질수록 관리비도 낮아졌습니다. 복도 유형별로는 계단식(1170원)이 복도식(1557원) 보다 저렴했고, 혼합식(1302원)은 그 중간이었습니다.

 

일정 수준으로 고정돼 있는 관리비를 크게 줄이기는 어렵지만 겨울철 난방비의 경우 일상 속에서 사소한 생활습관을 바꾼다면 고지서 속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가정별 난방 설비확인

 

난방비 절약 방법 BEST5

 

 

 

설비별 에너지 절약 포인트를 확인하여 우리 집에 맞는 난방비 줄이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별난방	노후보일러,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하기 에너지소비효율등급 4등급 보일러를 1등급으로 교체할 경우, 에너지효율이 10%이상 증가합니다.
지역난방	적정온도 유지 시 춥게 느껴진다면 0.5~1도씩 천천히 높여 난방비 과다를 막아야 합니다. 외출 시 현재 온도보다 2~3도 낮게 설정하거나 외출모드를 설정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중앙난방	배기가스의 CO2값과O2값을 측정하여 적정 공기비를 조성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공기량이 많으면 손실되는 열량이 증가하고 , 연료량이 많으면 매연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정 공기비 조성이 중요합니다.

 

 

 

 

 

 

 

열손실방지

 

난방비 절약 방법 BEST5

 

 

 

먼저 실내 공간의 열 손실을 막는 것입니다. 특히 창문은 외벽에 비해 단열 성능이 낮고 창문 틈새로 찬바람이 들어와 실내 열 손실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창 표면에 에어캡을 부착하고 두꺼운 커튼을 치거나 창문 틈에 문풍지를 부착하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찬 바람을 차단하여 실내 온도를 2~3도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난방 효과를 높이려면 보일러 가동과 동시에 가습기를 틀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틀면 가습기가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공기 중 습도가 올라가 방이 빨리 따뜻해지고 온기도 오래갑니다.

 

 

 

 

난방은 외출모드나 낮은온도 유지

 

난방비 절약 방법 BEST5

 

 

 

난방을 덜 할수록 난방비가 들지 않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는 한겨울 외출을 한다고 보일러를 아예 꺼버리는 것은 오히려 난방 사용량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집안 온도가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져 버리면 다시 집을 따뜻하게 하는데 큰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인데, 한겨울에는 동파 위험도 있습니다.

 

5시간 이내로 외출한다면 외출모드로 전환해 두거나 낮은 온도로 유지시키는 게 난방비 절감에 유리합니다. 또한 실내에서는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18~20도를 유지하면 실내외 온도 차이를 증여 체감 온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보일러 내부에 녹물이나 그을음이 끼면 열전달에 어려움이 생기고 난방 효율이 감소하게 됩니다. 때문에 보일러 내부의 배관, 필터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노후 배관에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하면 난방 효율이 5%까지 개선될 수 있어 보일러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비 절약 방법 BEST5

 

 

 

 

 

수도꼭지는 냉수쪽으로 틀어두기

 

난방비 절약 방법 BEST5

 

 

 

물을 쓰지 않을때는 수도꼭지가 어느 방향으로 향해 있든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물을 틀 때 온수로 향해 있는 수도꼭지를 그대로 틀면 그 즉시 물을 데우기 위해 보일러가 가동됩니다. 물이 채 데워지기도 전에 수도꼭지를 잠글 만큼 물을 잠깐 사용하는 것이라면 굳이 보일러를 틀어 가스를 쓸 필요가 없는 만큼, 평소 온수를 사용한 뒤 수도꼭지를 냉수 쪽으로 돌려놓으면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관리비 할인 카드로 결제

난방비 절약 방법 BEST5

 

 

 

할인받기 전기·가스 등 에너지를 아끼고 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거 있습니다. 서울시민이라면 '에코 마일리지 제도'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분기별로 직전 2년 동기간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면 결과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의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아파트관리비를 할인해 주는 신용카드도 있습니다. 롯데카드의 로카 365 카드는 아파트관리비와 공과금, 이동통신, 대중교통 등 매달 정기결제가 발생하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 6500원을 할인해 줍니다. 전월 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관리비와 공과금 등 이용금액의 10%를 각 5000원까지 깎아주는 카드입니다. 하나카드의 '에너지 더블 카드', 신한카드의 '미스터 라이프' 등도 관리비 절약 혜택에 주력한 카드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1월부터 영하권의 기온이 들면서 작년보다 빨리 난방을 가동한 것 같은데요. 난방을 틀면서도 난방비 걱정에 쉽게 온도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달 뒤 고지서 보고 놀라지 말고 미리미리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을 실천하여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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